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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시볼드 또 방출 대기 명단에 올라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코너 시볼드가 또 방출 대기 명단(DFA)에 올랐음
디트로이트는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2차전을 앞두고 시볼드를 지명 할당으로 방출했음
시볼드는 지난해에도 DFA에 올랐다가 팀 재계약을 맺은 바 있음
이번엔 다시 DFA에 들어간 건데 그 이유는 뭘까
팀 입장에서는 선수의 성적이나 부상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결정한 거겠지만
시볼드는 최근 경기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듯
지난 시즌에도 불안정한 피칭을 보였는데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인 분위기임
디트로이트는 유망주나 다른 선수를 기용하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 같음
코너 시볼드는 메이저리그에서 몇 년째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DFA도 결국 그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일 듯
다만 팀이 이전에 다시 불러들인 전례가 있으니 이번에도 가능성은 남아있음
하지만 지금까지의 추세를 보면 시볼드가 디트로이트에서의 활동을 계속할지는 미지수임
시볼드가 DFA에 오른 건 이번이 두 번째임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DFA에 들어갔다가 팀에서 다시 불러들여 재계약을 맺었는데 그때는 유망주들이 대기 중이었고 시볼드의 경험과 기량이 필요했음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달라 보임
디트로이트 외에도 캔자스시티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등 여러 팀을 오가며 활동했지만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함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로 부진했고 팀에서는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는 분위기임
메이저리그에서 DFA는 사실상 방출을 의미함
선수는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되거나 자유 계약으로 이적해야 하는데 시볼드는 이제 34살이 넘었고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적이 없어서 다른 팀에서도 관심을 가지기 어려울 수 있음
이번 DFA가 결국 그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시볼드의 경우 지난해 DFA 이후 재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았지만 그때는 팀이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려는 계획이 있었고 시볼드가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었음
이번에는 그런 배경이 없어 보이고 팀이 더 젊고 공격적인 선수를 원하는 것 같음
시볼드는 이제 메이저리그에서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임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뛴 선수들이 자주 겪는 문제이기도 함
성적이 안 나오면 팀에서 쉽게 버려지게 되고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팀을 찾기 어려움
시볼드는 이제 그 고비를 맞이한 셈임
이번 DFA가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팀에서 다시 시작할 수도 있음
이번 사건은 단순히 시볼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메이저리그의 경쟁 구도와 선수 관리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함
팀들은 항상 젊고 성과 좋은 선수를 찾으려 하면서 기존 선수들을 쉽게 버리는 경향이 있음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요구받는 동시에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게 됨
시볼드의 경우 그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셈임
